아빠하고 나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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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28

아빠하고 나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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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지은이: 심상우

어릴 적부터 몸이 약했던 나는 학교가는 일도 그렇게 버거울 수 가 없었다. 집이 산골이 였는데 학교까지는 몇리를 가야했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돌아올 때 마다 몸이 약했었던 나는 늘 불덩이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나를 늘 받아주시는 것은 아버지 였다. 나는 그래서 인지 늘 짜증을 달고 다녔었다. 아버지는 도시에서 돈을 벌러 나갔기 때문에 어쩌다가 한 번씩 집에 오신다. 그렇게 집에 오실 때 처음에는 서먹서먹 했지만 아빠의 친근한 행동들 때문에 몇 년은 늘 붙어 다녔던 부자처럼 우리는 그렇게 사이 좋았다. 아빠가 온지 몇주일이 되었다 아버지는 그동안 우리집 마당에 꽃밭도 심어두고 채소도 가꾸셨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서 나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그만 어항을 깨고 말았다. 비싼 어항이 였다. 친구네 집에서 그렇게 아끼고 귀하고 다루었었는데 내가 어항을 깨고 말았으니.....나는 빨리 아무도 보지 않는 것을 깨닫고 친구네 집에서 나왔다. 친구네 집에서 있었던 일을 아버지께 말하려 해도 말이 떨어지지 않았다. 입이 아니라 마음속에서만 말할 뿐이였다. 몇일이 지났다.나는 아버지에게 그리고 친구에게 이렇게 양심으로 속이는 것보다야 차라리 친구네 집에서 있었던 일을 이렇게 말하는 것이 더 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아버지께 드디어 용기를 내어 말헀다. 아버지께 안 말하면 내 양심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인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팠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나를 혼내지 않으셨다. 오히려 양심을 팔지 않고 지킨 나를 칭찬하셨다. 그리고는 시내에 나가서 어항과 물고기를 여러개 사오셨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가서 자초지정을 말하고서는 어항을 내밀었다. 시무룩해있던 친구의 얼굴이 밝아졌다. 친구의 얼굴을 보면서 나도 따라서 기분이 좋아졌다. 늘 양심을 속일 때가 많았는데 나도 이렇게 나를 속이기 보다는 나를 지키고 양심을 속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양심을 속이는 많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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