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를 위하여를 읽고나서 아우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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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28

아우를 위하여를 읽고나서 아우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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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아우를 위하여’

이 소설은 군 생활을 하고있는 아우에게 19년 전의 자신이 사랑한 이에 대한 이야기를 편지를 통해 들려준다.
또한, 이 글을 읽으면 옛날의 민주주의가 이룩되기 이전의 우리 나라의 독재 정권 시대의 모습을 옮겨 놓은 것이 생각난다. 악역으로 나오고 있는 미군 부대의 하우스 보이인 영래는, 이 세력 안에서 독재자의 꼭대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였다. 가르치는 데에는 뜻이 없고 부업 때문에 밖으로만 나도는 담임 선생님에게는 오히려 좋은 소실일 뿐이다. 반의 분위기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몇몇 아이들과 패를 짜서 반 아이들의 행동에서부터 담임 선생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통솔하는 영래의 모습은 독제자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었다. 그런 영래에게 몇몇의 아이들이 달라 붙었고 패거리 까지 생기게 되었다. 더욱 괴심한 것은 담임과 교생들의 선물을 핑계로 학급비를 거둬다가 횡령해 버리곤, 그것을 메꾸어 내기 위하여 영래 들이 고안한 오목패들과의 축구 시합과 그것에 열광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그 사실을 안 교생선생님은 영래에게 급장 혼자의 생각만 주장해서는 안 된다며 제지를 한다. 이 일로 인해 교생 선생님을 미워하게된 영래네 패거리들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모욕하는 쪽지를 돌린다. 그런 영래의 모습에 무슨 우스운 대중심리인지 힘있는 자를 무조건 따르는 다수의 비굴함과 아직 고개를 들지 못하고 기회를 넘보고만 있는 석환과 동열이 나타내는 저항들과 그 일을 무관심으로 일관해 버리는 또 다른 허수아비처럼 구는 아이들의 모습. 이들의 모습은 어김없이 옛날 독제정치때의 상황을 그린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달랐다. 교생 선생님의 한마디로 가만히 지켜만 보면 비굴한 사람이 되고 그걸 극복해야 진정한 사람이다고, 나는 망설이다가 쪽지 돌리기를 거부하였다. 쉬는 시간이 되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아이들과 함께 영래의 패거리의 권력을 허물기에 이른다. 나는 여기 나오는 ‘나’ 에게서 많은 걸 느꼈다. 아무리 여럿이 그것을 무시하여도 끝까지 정의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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