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를 읽고나서 독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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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2-15

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를 읽고나서 독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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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
바보형과 아우 이야기
- “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를 읽고 -
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형님이 아우에게 해주는 한마디의 말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장수가 넘어 갈 때마다 겉 표지에 써 있던 제목이 점차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사고로 인해 형아가 바보가 되어 버렸다.
학교가 끝난 후 집에 와서 방에 들어가 이불에서 나는 냄새를 맡아보면 형아가 화장실을 갔는지 안 갔는지 알 수 있었다. 형아는 화장실에 갈 줄은 알았지만 휴지를 사용 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 동생과 함께 방을 쓰고 있는 형아 이었기에 동생은 형의 엉덩이를 매일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씻어 주는 일을 도맡아 할 수밖에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동생이 형아의 엉덩이를 씻어 주는 일을 한다면 참 착할 줄 알겠지만 방에서 공부를 하려면 어쩔 수 없었다. 냄새나는 방에서 공부하기는 더 더욱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부모님은 형아 때문에 작은누나의 혼사길이 걱정되어 형을 절에 맡긴다. 형아가 절에 간지 몇 일 뒤 스님에게 급한 전화가 왔다. 형아가 밤중에 높은 산꼭대기로 올라가다 다쳤다는 전화였다. 병원에서는 오늘을 넘기기는 힘들다고 진단을 내렸다. 그 소식을 듣고 교회 목사님이 찾아와 주셨다. 목사님이 기도를 하셨고, 형아에게 아멘 이라고 해야지 하고 말하자, 말을 잘 더듬었던 형아는 처음 들어본 말을 또박또박 정확하게 하는 것이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형아는 눈을 살며시 감았다 ... ... ... ...
형이 맨 날 장독대 위에 올라 바라보던 산 쪽을 영구차가 지나 갈 때 한자기의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형이 맨 날 장독대에 올라가 산을 바라 본 것도 밤중에 높은 산꼭대기로 올라 간 것도 ... 형아는 위에서 아래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형아가 동생에게 마지막으로 말하는 것 같았다. “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 다만 그런 시늉을 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바보인 형을 창피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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