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99노력

아이는 99 %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나는 이 책을 어느 일요일, 책장을 뒤지다 읽어보게 되었다.
언젠가 엄마가 책을 사가지고 오셨는데, 그게 이 책이었나보다.
항상 엄마의 기대와는 다르게 어긋나는 우리들을 보며 엄마는 엄마자신을 자책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런 책을 접하게 되었는지도..
우리는 항상 들어오던 말이있다. 사람의 됨됨이는 그 부모를 봐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속된 말로 되먹지 못한 행동을 할 때 그 부모가 욕을 먹는다.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는 아이들이 잘못을 하면 ‘너희 부모는 뭐하시니?’등의 비아냥 거리는 투의 말로 아이들을 화나게 한다.
또, 부모들 역시 기븐을 팍 상하게 한다.
하지만, 여기서 부모란 아이들에게 그마만큼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런말이 생겨나왔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우리 부모님을 욕보게 하지 않기위해 책도 많…(생략)

적인 육아이론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무리 세상이 변한다고 해도 사람은 사람일 뿐이다. 기본이 되어 있다면, 기초가 튼튼하다면 아이는 올바르게 자라지 않을까? 어쩌면 우리가 잊고 있던 엄마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