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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심판하는 나라를 읽고
이 책은 제목처럼 아이들이 심판하는 나라를 책으로 펼쳐낸 것이다.
아이가 왕이고 국회의원도 아이이다. 물론, 어른이 있기도 하지만 어린이들의 국회를 만들었다. 선왕이 죽어서 어린 아들이 그 뒷자리를 잇게 되었는데 왕은 어려서 어린이들의 마음을 꽤뚫고 있었다. 그 왕의 이름은 맷, 맷왕이였다. 이 책에서처럼 우리나라에도 대통령이 왕이였다면..설마 뽑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그런일이 생긴다면 어쩌면 이 대한민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맷왕도 맨 마지막에는 전쟁에서 패자가 되어 무인도에 버려지게 되었으니까...내가 대통령이 되면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무엇을 하면 나라를 잘 이끌 수 있게 될까? 나도 친구랑 같이 나라를 이끌고 싶은데... 그 이유는 맷왕도 필립이라는 아이와 같이 이끌었기 때문이다. 물론, 혼자해야지 왕이지만 같이 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장 믿는 사람을 골라야 겠다. 그 이유는 맷왕도 스파이 기자가 한 명이 있어서 전쟁을 할 때 큰 위험을 느끼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전쟁을 하는지 모르겠다. 자기가 가지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서? 그럼, 자기가 갖고 싶은걸 다 갖고 산다면 아마 이 지구는 평생 전쟁을 하면서 살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이 지구가 멸망하게 되지 않을까? 요즘에 일어난 이라크와 미국의 전쟁만 해도 그렇다. 미국은 강대국이니까 뭐든지 항상 자기네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강대국이라고 먼저라면 후진국은 마지막이라는 소리인가? 강대국일수록 마음을 곱게 써서 후진국을 도와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쟁을 하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다시 헛수고가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맷왕은 나중에 무인도에 버려졌을 때 무엇을 했을까? 그리고 자기가 한 일을 후회했을까? 잘했다고 생각했을까?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아프리카 소녀 클루클루를 보면서 다은이가 생각이 났다. 그 이유는 다은이는 아프리카 소녀는 아니지만 운동도 …(생략)
잘하고 공부도 잘하며 남자애들이랑 싸우면 이길 것 같기 때문이다. 맷왕도 어린이였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어린이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왕이였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는 참 잘해준것 같은데 어른들은 그 마음을 모르니 잘하고도 못한 왕으로 보였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잘한것 같은데... 나도 책을 보면서 맷왕이 있는 나라에 가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 단락도 있다.
아무튼 아이들이 심판하는 나라는 재미있었다.
그리고 나도 무슨 행동을 할때 먼저 생각을 하고 난 뒤에 행동으로 실천해야 겠다.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뭐가 필요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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