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퀼로스의 `아가멤논`을 읽고 나서 희곡독후감 인류 역사상 최초의 비극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아이스퀼로스의 `아가멤논`을 읽고 나서 희곡독후감 인류 역사상 최초의 비극.hwp   [size : 35 Kbyte]
  49   3   500   2 Page
 
  100%
  등록일 : 2011-12-02

아이스퀼로스의 `아가멤논`을 읽고 나서 희곡독후감 인류 역사상 최초의 비극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비극 ‘아가멤논’
-‘아가멤논’을 읽고나서
보통 서양 연극의 시작을 고대 희랍의 연극으로 본다. 기원전 5세기를 전후하여 그리스에서는 연극이 꽃을 피우게 되는데 그 시발점에 있는 작품이 바로 아이스퀼로스의 ‘아가멤논’ 이라고 한다. 아가멤논은 인류역사상 최초의 비극이며, 내용적인 면이나 극작술적 측면에서 그 현대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하여, ‘아가멤논’을 읽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트로이 전쟁을 떠난 아가멤논이 트로이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르고스 사람들이 아가멤논의 궁전에 와서 클뤼타이메스트라와 대화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코러스(아르고스의 시민들)는 클뤼타이메스트라가 제단마다 피워놓은 불을 보고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아르고스 궁 앞으로 모인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 희곡의 제목이 ‘아가멤논’ 임에도 불구하고, 극 속에서 아가멤논은 단 한 장면에만 등장한다는 것이었다. 희곡의 제목이 사람의 이름인 경우에는, 보통 그 인물이 주인공이며 많은 장면에서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그렇지가 않아서 신선하게 느껴졌다.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왕 아가멤논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 대신,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코로스와 왕비 클뤼타이메스트라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연출가 미카엘 마르마리노스는 말했다고 한다.
“희곡 ‘아가멤논’ 의 주인공은 바로 일반 시민들인 코로스들이다.”
작품 내에서도 대사를 통해 당시 시민들의 위상을 찾을 수 있다. 그리스가 프리아모스의 도시를 정복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클뤼타이메스트라에게, 코로스들은 거듭 묻는다.
“확실한가요? 증거라도 있습니까?…혹시 꿈 속의 환상을 믿으시나요?…혹시 헛소문을 따라가는 것은 아닙니까?…누가 그렇게 빨리 소식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까?”
권력자인 클뤼타이메스트라에게 코로스들은 재차 믿을 수 없다는 말을 하며, 더 정확한 증거를 말해달라고 한다. 이에 클뤼타이메스트라는 권력이 아닌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는 고대 그리스에서 시…(생략)




아이스퀼로스의`아가멤논`을읽고나서희곡독후감인류역사상최초의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