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우리형 아주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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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07

아주 특별한 우리형 아주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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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아주 특별한 우리형은 내가 서점에서 보고 산 책이다.

이 책은 뇌성마비인 형과 그 동생 종민이의 이야기이다.
줄거리는 이제껏 자신이 외동아들인 줄로 알고 있었던 종민이는 갑자기 생긴 뇌성마비 형의 존재에 방황한다. 얘기는 종식이 엄마가 종식이를 낳았을 때로 돌아간다. 종식이 엄마는 종식이가 뇌성마비인 것에 절망하고 키울 자신이 없어했다. 그러자 수녀에서 은퇴했던 큰 고모님이 종식이를 컴퓨터도 잘하고 영특한 아이로 다 클 때까지 키워주시고 돌아가신 것이었다.
종민이는 뇌성마비 형이 너무 부끄럽고 자신에게만 쏠려있던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까지 형에게 뺏긴 것 같다 심한 우울증을 느껴 가출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종식이는 그런 종민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며 오히려 자기 자신을 못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종민이를 위하며 종민이의 친구들과도 친해진다. 그러면서 형에게도 못되게 굴고 굳게 닫아걸었던 종민이의 마음이 서서히 열리게 된다.
그렇게 네가족이 행복하게 살던 어느날 종식이의 휠체어를 끌고 종민이가 아파트 뒤로 산책을 나간다. 그러다가 언덕 위에 있던 종식이의 휠체어가 서서히 미끄러지며 언덕위를 빠르게 굴러내려간다. 그리고 아파트 난간에 쾅하고 부딪치려는 찰나 종민이가 굴러오는 종식이의 휠체어와 난간사이에 몸을 던져 심한 부상을 입게 된다. 그때문에 자책감을 느끼던 종식이는 복지회관으로 들어가려다가 기운을 차리고 퇴원한 종민이의 따뜻한 위로로 집에서 다시 네식구가 행복하게 지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형제간의 따뜻한 우애와 사람들의 작은 친절에 감동했다. 책 내용중에서 종민이가 종식이를 데리고 거리를 나가면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졌다고 써있는데, 비록 지금은 그렇지 않아도 나도 예전에 장애인들을 보면 멀뚱히 바라보곤 했던 기억이 났다. 그 시선이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고달팠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생각없이 사람들이 장애인들을 보면 불편하다고 내뱉는 말들.. 얼마나 듣기 거북할까 ? 장애인이 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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