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오지 않은 날을 읽고 나서 아직 오지 않은 날을 읽고 나서…

아직 오지 않은 날을 읽고 나서
저자 : 윤상일
출판사 : 중명
내가 교육 쪽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 동안 읽었던 책(학교는 있다, 교실이데아 등)과는 다르게 학교의 나쁜 점을 쓰고 있는 책 같다..
전에 읽었던 책들은 모두 선생님들께서 강경과 회유,위로 등으로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 하려고 노력했다면..이책은 그와 반대로 선생님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세상을 안 좋게 보게 되고 학교에 대한, 선생님들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내용을 적고 있다고 해야 겠다.
솔직히 우리 학교는 그렇지 않지만 대도시 특히 이책에서도 보이듯 서울 쪽의 학교에서는 학교 붕괴말고도 많은 학교의 문제들이 대두 되고 있는 듯 보인다..
이책은 지금의 우리 나라 교육의 단점을 나타내고 있다.
이책에서는 선생님들이 학부모로부터 돈(촌지)을 받고 학생의 성적을 올려주고 촌지를 내…(생략)

무시를 당하고 ..이곳에서는 교장과 어머니회의 간부들이 현수 아버지의 의견을 따르지 않고 반대만 한다.
물론나중에는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불법적인 행동을 다 폭로함으로써 사건이 풀어진다.
그러나 난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나의 장래희망이 선생님인 만큼 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겠다는 생각.
그리고 나 한 사람으로는 안되겠지만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그리고 선생님들은 촌지 같은 것 받지 말고 오히려 주는 분들을 충고를 해야 한다는 생각, 또한 학생들도 부모님이 이런 행동을 하면 못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 이렇게 해서 성적이 나온다면 나에게 더욱 수치가 될 것이 뻔하다는 생각..또한 그렇게 성적이 중요한가?하는 의문까지 품게 된다.
세상에는 공부가 전부가 아닐텐데..
안타깝게 생각된다..돈이 뭐길래 선생님들은 자신을 본분을 잃고 욕심이 뭐길래 자식을 위한다는 생각아래 자신이 만족해 하는 성적을 내게 하려고 촌지까지 주면서 성적을 올려야 하는지.
지금 우리나라 교육이 얼마나 효율적이지 못하고 범죄를 일으키는지.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은 요즘에 학생들이 비뚤어져 나가는 것만 보지 말고 자신들을 행동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았으면 한다.
과연 무엇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고 과연 아이들만 잘못한 일인지..
책임은 아이들에게 만 있는 것인지..어른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비뚤어진 것은 우리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어른들께 이책을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책을 읽고서
선생님들과 또한 부모님들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은 이런 한 (촌지를 주고 받는)행동을 보면
용감하게 말하고 화를 낼 줄아는 그래서 다시는 이런 일들이 우리 사회 아니 적어도 학교에서 발생하게 해서는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