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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행복 편지》를 읽고...
나는 방학숙제를 하기 위해 `아침을 여는 행복 편지` 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는 참 감명깊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다.
그중 가장 감명깊게 읽은 이야기중 첫번째이야기는 `유통기한`이라는 감명깊은 내용이며 두번째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큰 달이 보이는 곳`이라는 이야기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어느 배고픈 청년이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찾아서 편의점으로 왔다갔다 하며 돌아다녔다.
한 편의점으로 들어가니 그 편의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빵이 있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편의점으로 들어가 빵을 보니 유통기한이 지난 빵이 눈에 띄었다.
그 청년은 주위를 살피더니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하나 훔쳤다.
그리고는 뒤를 보다가 막뛰었다.
청년은 어둠속으로 몸을 숨기고 가까운 골목으로 들어갔다.
조금 있다가 청년의 어깨에 투박한 손이 가볍게 내려앉았다.
청년은 무의식중에 돌아서게 되었다.
청년의 뒤에는 노인이 있었다.
노인을 보고 청년은 내일 아침에 먹을 빵이 없어서 훔쳤다고 유통기한이 지난거라서 훔쳤다고
자수를 했더니 노인은 다 알고잇다는듯이 겸연쩍게 웃으며 상의 주머니에서 우유를 꺼내주며
그런빵이 하나 있었다며 목이 메일테니 이 우유와 함께 먹어라며 주었다.
노인은 `인정에는 유통기한이 아예 없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두번째 이야기는 한 중년의 남자가 일자리를 얻기위해 직업소개소를 들어갔는데 그의 허름한 옷차림의 중년 남자를 노인은가만히 고개를 갸우뚱하며 쳐다보더니 중년의 남자에게 딱 맞는 일거리가 있다며 오늘 오후 5시까지 이세상에서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곳을 알아오는 일을 시켰다.
중년의 남자는 돈도 없고 , 이번 노인이 시키는 문제에 답을 알지 못할거 같아서 몇번을 찾아보다가 포기를 하고 다시 집업소개소로 들어서며 힘이 없이 말을 했다.
이세상에서 달이 가장 크게보이는 곳을 알아내지 못했다며 말을 했더니
노인은 중년 남자를 보며 빙그레 웃…(생략)
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세상에서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곳은 고향이라며 고향에서 바라보던 달을 상상해 보라면서 그어디보다 더 크게 보였을 꺼라며,
더이상 방황 하지말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라며 하였다.
중년 남자는 어금니를 꽉 깨물고 있따가 끝내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떨구었다.
나는 이 두 이야기를 읽고 참많은 것을 느꼈는데,나도 남이 나한테 피해를 줬다고 너무 짜증을 내지 말고 한번더 생각해보고 그 상대방의 기분을 존중할수 있을 만큼만 대해줘야겠다고
느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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