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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탐험 아프리카로’를 읽고
포항제철 동초등학교
4-2 37번 조지원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나라가 자랑스러웠다. 아프리카에서 대한민국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것은 한국의 김순권 박사님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1979년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로 건너가 슈퍼옥수수를 나눠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난에 굶주린 그들에게 김순권 박사님의 손길이 얼마나 따스하고 반가웠을까? 아프리카는 가뭄과 사막의 뜨거운 열기로 해마다 굶어죽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는 열대지방의 기후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쉽다.
김순권 박사님은 5번이나 죽음의 병 말라리아에 걸리셨다. 하지만 김순권 박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아프리카사람들의 식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 그 결과 우리나라를 아프리카에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계절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의 살기좋은 기후에 감사한다.
또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슬픈 이야기가…(생략)
있었다. 밀렵꾼들에게 희생된 동물들의 이야기이다.
아프리카에는 보통 다른 나라에는 없는 코끼리나 악어, 사자 코뿔소, 표범 같은 동물이 많이 살고 있다. 하지만 이 동물들은 밀렵꾼에게 상아와 가죽을 뺏기며 죽어가고 있다.
상아, 가죽을 팔면 돈이 많이 남기 때문에 동물을 마구 죽이는 밀렵꾼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다. 가죽가방, 상아조각 등을 좋아하는 어른들은 동물들이 슬프게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고있을까? 동물들이 사라지면 지구도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나도 커서 남을 위하는 김순권 박사님처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동물보호단체에 가입하여 동물보호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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