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인생 아홉살인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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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06

아홉 살 인생 아홉살인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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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인생

아홉 살....참 매력적인 나이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 누군가 그랬다. 아홉 살 정도부터 세상을 알아가고, 또 세상을 알 수 있는 나이라고 말이다.
10진법을 쓰는 우리로선 애매한 숫자. 아홉, 9라는 숫자. 꽉 채워졌다기엔 먼가 하나 모자라는 것 같기도 하고, 0부터 숫자를 세는 우리에게 9라는 숫자는 다 채워진, 그리고 약간은 모자람을 뜻하는 숫자이다.
9살도 그렇다. 세상을 알만한 나이 임에도 아직 애라고 취급받고, 초등학교 2학년, 10살부터는 10대라고 해도 그럼 아홉 살은?
제목이 우선 맘에 들었다. 아홉 살 인생...... 아직 세상을 알기에는 한참 모자라는 나이지만 작가는 아홉 살 인생이라고 제목을 붙였다. 이 책을 지은 작가인 ‘위기철’ 님이 지은 “논리는 내친 구” 라는 책을 이미 읽었기 때문에 이 책도 그와 관련해서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면 아홉 살 인생이니, 인생에 관해 심오하게 생각하는 철학에 관한 내용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 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 컸다고 생각을 했었다. 옛날에는 10살이면 시집도 간다는 말, 남녀 칠세 부동석, 이런 말들이 아마 늘 크면서도 어린 나이에 내가 다 컸다고 생각하게 한 요소가 아닌가 싶다.
책은 작고, 글씨 또한 그렇게 크지 않았다. 난 과연 이 책이 제목처럼 아홉 살이 읽어도 이해가 갈까. 하는 생각이 책 읽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주인공 여민이는 아주 어른스러운 아이다. 생각하는 거나, 행동하는 것까지... 문 듯 내가 아홉 살 때는 뭘 했을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여덟 살에 학교를 들어가서 아홉 살에는 이 학년이었을 것이다. 잘 기억은 안 난다. 책 속에 있는 내용처럼 다섯 살 밑으로는 거의 기억이 안 나지만, 아홉 살도 매한가지다. 서양의 어떤 작가는 "지나치게 행복했던 사람이 아니라면, 아홉 살은 세상을 느낄 만한 나이이다" 라고 했다고 한다. 나는 아홉 살에 얼마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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