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인생을 읽고 아홉살 인생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아홉살 인생을 읽고 아홉살 인생.hwp   [size : 31 Kbyte]
  79   1   500   2 Page
 
  100%
  등록일 : 2010-02-26

아홉살 인생을 읽고 아홉살 인생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아홉 살 인생 청년사

예전부터 나는 애 어른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아이라면 아이답게 천진난만한 게 느껴지는 행동이나 말을 해야할 것인데, 아이답지 않고 조숙한 20살 처녀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내가 [아홉살 인생]을 보면서 또 다른 아이의 눈으로 삶을 볼 수 있었다. 누구든지 자기 주위의 삶이 모두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랬다. 내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보행자라면 내가 초록불 일때 건너지 아니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다면 세상도 다르게 돌아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만큼 자기 중심적이었다. 하지만 이 아이는 달랐다. 조그마한 아이. 하지만 모든 것을 꿰뚫는 깊은 생각을 가지는 조금은 특별한 아이. 그 아이에거서 묘한 매력을 느꼈다. 그 아이가 사는 곳은 낡고 허름한 옥탁방. 옥탁방하니까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떠오른다.
대통령 선거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던 그 때,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다 말고 갑자기 옥탁방 얘기를 꺼내신다. 처음 들어본 단어라서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 선생님 말씀에 집중했다. "어제 보니까 어떤 국회의원이 옥탁방이라는 말의 뜻을 몰라서 쩔쩔 메더구나.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불공평함을 느꼈지. 옥탁방이라면 한번에도 찍을 수 있지 않겠니. 산동네 맨 윗집이라고." 그 말을 들으면 그 높으신 분들의 수준을 알 수 있었다. 겉으로는 모든 것에 대해서 만능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또 서민들을 위한 삶을 만들것에 자신의 목숨을 다 내걸어도 좋다고 말하는 그들은 옥탁방에 대한 실체도 모른다는 것을. 이야기가 딴데로 세어나간 것 같지만 이 이야기에서 이 어린이의 눈에 비친 사회를 조금은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나 또한 옥탁방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아니, 들어본 적도 없으니까. 아이가 사는 곳은 맨 꼭대기 집. 우물을 공동으로 쓰기 때문에 물을 길을 때도 가장 거리가 먼 집. 그런 공간에서 아이는 자신만의 생각을 펼친다.
말을 헤 댈때마다 뻥과 ~다. 라는 군인…(생략)




아홉살인생을읽고아홉살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