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인생을 읽고나서 아홉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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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1-05

아홉살 인생을 읽고나서 아홉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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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인생
이 책은 아홉살 백여민이라는 아이가 산동네,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들로 통해 인생에 대해 또는 낭만과 현실과 욕망에 대해 설명하려 하는 것 같다.
작가는 현실과 욕망에 대해 여러 번 말 했다. 그 내용은 나의 작은 머리로 정리 해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현실이고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욕망이다. 욕망은 현실에서야 비로소 이루어 진다. 즉 욕망과 현실은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골방철학자를 떠올려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골방철학자는 현실과 욕망의 줄다리기에서 욕망쪽으로 하염 없이 끌려 가버렸고, 그로 인해 골방철학자는 자살을 하고 말았다. 이것은 욕망과 현실의 줄다리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리치도록 깨우쳐 주고 있다. 현실과 욕망의 팽팽한 줄다리기에서 욕망쪽으로나, 현실쪽으로 너무 취우쳐 산다는 것은 불행하고 "아무 짝에도 슬모없는"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우리의 인생은 욕망과 현실의 팽팽한 줄다리기라 할 수 있다고 책은 말하는 듯 싶다.
이 책은 인생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야도", 허영심 가득한 우림이, 월급기계, 검은제비, 외팔이 하상사.... 하다 못해 이 책의 몇 페이지 장식 못한 "모든 바퀴의 종점"까지도 큰 뜻을 품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우림이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별명을 지니고 있다. 하다 못해 여민이와 기종이를 제외한 모든 출연자들의 본명을 밝혀 놓치 않는다. 그 이윤 독자들이 한번에 그 많은 출연자들을 기억하고, 그 출연자들의 개성과 성격을 한번에 나타내기에 별명말고는 딱히 들어낼 것이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출연자들의 별명은 우리 세상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설명해 놓은 것 같다. 풍뎅이 영감은 우리 세상의 기득권자를, 토굴할매는 우리세상의 버려진 사람들을, 검은 제빈 "몹쓸세상"의 피해자를 나타낸 듯 싶다.
이 책은 열살도, 열한살도, 열두살도 아닌 아홉 살 아이의 눈으로 본 세상을 써 내려 간 것이다. 작가는 왜 하필 그 많은 숫자 중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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