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인생 독후감 아홉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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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2-03

아홉살인생 독후감 아홉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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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인생을 읽고...

드디어 아홉살 인생을 다 읽었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추천도서이기도 하고, 여러 사람이 추천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아홉살 먹은 박여민의 순진하면서도 어른스러운 모습이 재미있었다.
이 책을 읽다가 처음으로 내가 웃음 부분은 인류의 상당수는 실수로 태어났고, 자신 또한 그 중의 한 명이라는 부분이다. 표현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여민이가 어머니 뱃속에 들어앉음으로써 외할머니가 결국 결혼 승낙을 내리고, 아버지가 깡패생활에 손을 씻었다. 역시 아이의 힘, 새 생명의 힘은 무엇보다도 강한 것 같다.
여민이가 다른 집에 얹혀살 때, 어머니가 자주 살살 걸어다니라고 잔소리를 했다고 했는데 그런 여민이의 가족이 안쓰러웠다. 나는 빨리 여민이가 여민이의 집, 여민이 가족의 집이 생겨 그러한 잔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했다. 다행히 여민이가 ‘우리집’하고 부를 수 있는 집이 생겼다. 초라했지만 집은 집이었다. 나는 여민이가 살살 걸어다니라는 잔소리를 듣지 않게 되어서 좋았다.
여민이의 아버지가 여민이네 집에 곤로를 가져가려 간 풍뎅이 영감을 어떻게 했기에, 풍뎅이 영감이 기종이네 방세를 완전 면제를 하고 점잖아졌는지 궁금하였다. 책에 자세한 내용이 없는 줄로 알고 아쉬웠고 내 상상에 맡기려 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 다음 쪽에 내용이 나와 있어서이다. 무허가 집... 여민이네 아버지는 풍뎅이 영감의 약점을 찌른 것이었다. 나는 너무나 고소했다.
내가 이 책을 읽다가 황당하게 느껴진 부분은 여민이가 틀린 맞춤법실력으로 제목을 멋지게 바꿔 미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부분이었다. 나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민이가 큰 규모의 미술대회에서 제일 큰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였다.
황당하면서도 재미있었던 부분은 바로 골방철학자가 자신을 외계인이라 하고 별나라로 간다고 하면서 구멍을 지나가다가 옷이 걸린 부분이다. 정말 여민이 말처럼 구멍에만 안 걸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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