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인생 아홉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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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2-09

아홉살인생 아홉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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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살 인생‘ 을 읽고』
나는 이 책을 TV에서 소개해 줄 때 첫인상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두꺼운 책보다는 얇은 책을 선호한다. ‘아홉살 인생’ 책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글자크기가 눈에 쏙 들어 올 정도로 시원스러웠다. 간혹 그 내용 사이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나는 그게 마음에 들었다. 책 속에 딱딱한 글씨만 있는 책은 까만 것은 글이요, 흰 것은 종이다 이런 느낌이 들어 별로 읽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긴다. 하지만 고등학생이라면 ‘아홉살 인생’ 같은 짧은 책보다는 지겨운 책들이라도 참고 읽어야 하는데... 내가 책 읽는 것을 싫어하므로 이런 가벼운 소설부터 시작해서 다른 책들과 친해지고 싶었다. 그게 말처럼 쉬울까?! 걱정이 된다. 하지만 가볍고 얇은 책이라도 이 책이야말로 나에게 인생이란 이런 것이라고 보여 준 것 같다. ‘아홉살 인생’ .... 아홉 살이 무슨 인생을 알겠나?! 이렇게 무시하였던 나였다. 지금 고등학생인 내가 인생의 참 맛을 아직 느껴 보지 못했는데 무슨 아홉 살이... 이렇게 코웃음을 쳤다. 하지만 백여민이라는 아홉 살인 아이는 ‘인생은 이런거다’ 라고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어른스럽고 나이답지 않은 생각에 무척 놀라웠다. 여기서 서양의 어떤 작가는 “ 지나치게 행복했던 사람이 아니라면, 아홉 살은 세상을 느낄만한 나이이다 ” 라고 한다. 나의 아홉 살 적에 무슨 인생을 느끼겠는가, 부모의 사랑 안에 배부르고,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던 내 모습. 다만 나에게 그 때 걱정이 있다면 숙제, 시험지. 단순하지만 분명 그때 나에게는 커다란 걱정이었고, 난 불행하다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민이와 비교 해 보면, 나의 아홉 살 때의 걱정은 아무 것도 아니다. 여민이는 아홉 살 적에 달동네의 제일 꼭대기에서 살게 된다. 그 어린것이 무슨 고생이냐! 가난이 죄지! 하지만 여민이는 허름하고 바람이 조금이라도 세게 불면 무너져 버릴 것 같은 집이지만 누구보다 자기 집을 가졌다는 데에서 자부심을 가진다. 달동네에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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