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인생을 읽고나서 아홉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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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9-01

아홉살인생을 읽고나서 아홉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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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인생이란 책제목을 봤을 때 이런 생각을 했다. 소설이니까 작가가 지어낸 허구적 아홉 살 짜리 아이의 탄생과 함께 얘기가 시작되고 9년이라는 짧은 인생을 산 아이의 죽음까지 그린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 하지만 읽으면서 내 생각이 많이 틀렸다는 걸 알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작가 자신을 말하며 작가가 지금까지의 삶을 살아오면서 느끼고 배웠던 인생 이야기를 아홉 살 짜리를 통해 나름대로 정리한 거란 걸 알 수 있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중학교 1학년 대 읽었던 책인 ‘나 어릴적에’ 라는 책과 내용이 거의 똑같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나는 10년 동안이나 꾸준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책 아홉 살 인생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가난한 부모님을 둔 백여민이라는 아이이다. 이 집 저 집 얹혀 살다가 산꼭대기에 집이 생긴다. 곧 쓰러질 것 같이 위태위태한 작은 판잣집들이 옹기종이 빽빽하게 모여 있는 곳. 여민이는 주인집의 눈치를 받지 않고 살아도 된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처음부터 곰팡이 썩는 냄새가 진동하는 이곳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나 같았으면 끝까지 이런 곳에서는 살기 싫다고 난리 난리를 쳤을 텐데. 비관하지 않고 밝게 일을 해내는 여민이가 대단하다. 여민이는 이사를 오고 나서 커다란 숲이 자신의 것이 된 것, 숲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다. 숲에는 놀 것이 없을 것 같은데, 또한 미술 대회에서 우연찮게 최우수상을 타게 되어 얼떨떨했지만 점차 허세를 부린다.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공장에서 일을 하시다가 공장 직원 아이의 실수로 한 쪽 눈을 잃으신 어머니를 욕하는 기종이를 때려준 일, 나라도 그건 그랬을 것이다. 친구들과 놀던 자리를 빼앗으려는 육 학년 짜리 세 명을 용기 있게 물리쳤던 일, 애기 엄마 귀신을 본 일, 산지기에게 걸려 혼쭐났던 일, 그러니까 왜 산을 가서는 엄한 꼴 당하는지. 이곳에서는 또한 여러 사람을 만난다. 토굴할매 같이 돌봐줄 사람도 없는 불쌍한 사람. 이 할머니에게 여민이의 아버지는 매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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