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악역을 맡은자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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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9-07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악역을 맡은자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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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을 맡은자의 슬픔
홍세화저

나는 홍세화씨를 좋아한다. 그래서 사회 숙제도 할 겸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이라는 책을 읽었다. 내가 홍세화씨를 처음 접한 것은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그때는 홍세화라는 사람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했던 중학교 시절 그저 새책이 좋아서 그 책을 읽었던 것 같다. 그때는 홍세화씨가 하는 말이 도우지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단지 아! 이 사람은 우리와는 먼가가 다르구나 우리 나라의 이념가는 다른 이념을 선택했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프랑스에서 사는 구나 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어쩜 우리와는 이념이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에서 생각해 보면 그때의 나는 너무 철이 없고 어떤 것을 봐도 그저 보여지는 그대로를 봤으며 비판적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고 그저 보이는 그대로가 다인 것 처럼 인식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다시 접해본 홍세화씨는 나로 하여금 어떤 울분이 일어나게 한다. 중학교때는 그가 우리와 추구하는 이념이 달랐기 때문에 우리와 같이 살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지금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가 그때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조차 이해 할 수 없을 지경이다. 우리와 추구하는 이념이 달라서 같이 살수 없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말이다. 왜 그가 23년이라는 시간을 외국에서 이주 노동자로 살아야 했는지 도통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가 23년만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느낀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하다.

序文 中

‘일상 속에서 오늘의 연속은 과거의 고통이나 슬픔, 그리고 즐거움까지 지워버린다. 오랜 세월동안 한국 사회의 일상을 갖지 못했던 점은 흘러간 세월에 비해 나이를 먹지 않게 하면서 나 자신을 포함하여 살아남은 자들에게 과거의 모습과 기억을 돌이키게 하는 악역을 요구한다’

그가 프랑스 출장 중 출국 금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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