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악역을맡은자의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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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13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악역을맡은자의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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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을 읽고..

연극이나 영화에서 ??악역??은 일종의 반동인물로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결국 많은 사람이 이야기흐름을 보며 공감하기 위해서는 악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력이 중요한데, 이들의 연기가 극안에서 악랄하고도 잔인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판단해야지 현실에서 그들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극이 아니라 현실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현실에서 악역을 자처 한다는건 불구덩이 속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자살행위에 다름 아니다. 그런데 왜 작가는 불구덩이 속에 걸어 들어갈 수밖에 없었을까?..그 점이 슬프다.
역설적으로 해석하면 그만큼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것이다.
불길은 여전히 드세고 놔두면 불길은 더더욱 번져갈 것이다.
그래서 일단 미약하나마 불길을 잡는 것이 중요하고,팔짱끼고 수수방관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함께 동참시켜야 하는 절박성의 다름 아니다.그런 외침이 잘 먹히지 않으니 작가는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고 나선다.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에겐왜 불을 안끄냐고 쓴소리도 하고, 악다구니도 퍼붓는다.불을 왜 꺼야 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겐 차분하게 조목조목 이유를 설명해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디에서부터 불을 꺼야 할까?..막막하다. 너무 광범위해서..그것이 또다른 슬픈이유이다. 결국은 많은 불합리한 제도를 고쳐야 하는데, 역시나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의식의 바뀜이다. 그런데 이 의식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는데 또 하나의 슬픈이유가 숨어있다.
프랑스사회를 동경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그들나름의 좋은점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역시도 분명 좋은점이 있다.나라마다 가지는 역사와 전통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므로 사실 간접비교자체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방법론적 차원에서 우리가 세련되지 못하다는 것은 분명히 인정해야 할 것 같다.자꾸만 그런 생각이 든다.가령,우리는 나라의 큰 위기가 닥쳤을 때,시스템상의 해결보다는 인도주의에 입각한 사람에 의한 해결을 더 중요시하고,사회분위기도 그렇…(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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