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카레니나를 읽고 안나카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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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7-22

안나카레니나를 읽고 안나카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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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를 읽고

쌀쌀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올때쯤, 작년 이맘때였을 것이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던 나였지만, 한번씩 감기에 걸리면 정말 지독히도 앓았다. 3일정도는 열이나고, 몸이 아파서 움직일수가 없었다. 어른들은 나에게 두꺼운 이불을 주며 일찍 자라고 하셨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친구들을 만나러 열심히 돌아다니던 난 그 모든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할 일 없이 그냥 가만히 앉아있던 나에게 맞은편에 있던 책장이 눈에 들어왔다. 세계문학전집이 한가득 꽂혀있었던 책장에서 난 1권을 빼들었다.`부활`이란 책이였는데 내용은 지루했지만 뭔가 가슴에 와닿는 것이 있는 것 같았다. 작가가 누군지 알아보니 톨스토이의 작품이였다. 문학전집을 또 한번 뒤져서 톨스토이의 또다른 작품인 안나 카레니나를 찾게되고, 나도 모르는 사이 책을 읽어나가고 있었다
한 여자의 처절한 사랑을 담은 작품.이 소설을 간단명료하게 표현하자면 이말이 어울릴 것이다. 대중소설에 익숙해져있던 나로서는 내용이 조금 지루했다. 이런 소설은 소재자체가 무거울 뿐더러 한번 읽어서는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소설이였다. 난 읽은 소설을 읽고, 또 읽었다. 안나 카레니나는 나에게 있어서만큼은 그 정도로 어려운 책이였다.
20살이나 연상인 남편과 아이를 낳고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여 살아가는 안나 카레니나. 그녀는 남편의 냉정한 성격과 관료기질에 식상함을 느낀 나머지 정열적인 독신장교 브론스키와의 불륜에 빠져든다. 결국 남편과 이혼을하고 브론스키와 함께 살아가지만 귀족사회의 지탄과 사회적 도덕관념 때문에 기차가 오는 철도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게 된다.
아직까지 사랑을 해본적 없는 나로서는 안나의 그런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왜 남편이 아닌 브론스키를 택했는지, 또 브론스키를 택했다면 그정도의 사회적 문제는 생각했어야 하는 것이 맞는게 아닌지. 왜 꼭 자살해야만 했는지.하지만 지금은 그나마 안나의 심정을 이해할수있을 것 같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녀에게 남은 마지막 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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