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나서 안내견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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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1-24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나서 안내견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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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야만 그리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만 보이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알려준 책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 자주 들은 얘기라 그 뜻을 생각하지 않고 흘려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굉장한 뜻이 있다는 걸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알았다. 어려움이 다가 왔을 때 눈앞이 캄캄해지는 바로 그 순간, 물러서서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한다. 보지 못하는 마음 깊은 곳에서 반짝이는 마음의 눈이 더 큰 세상을 보여 준다는 걸 알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사람이 아닌 개다. 그 개는 초롱초롱하고 순한 눈망울, 곧게 뻗은 튼튼한 네 다리, 커다란 몸집을 감싸는 황금빛 털을 가진 탄실이다. 또한 나중에 앞 못보는 예나의 충성스러운 안내견이 된다. 예나의 눈이 되어 등교길, 횡단 보도, 복잡한 세상 속 어떤 길이라도 함께 간다. 내이름과 예나의 이름이 비슷해서 왠지 모르게 더 친근한 느낌이 든다.
탄실이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이다. 온순한 성품과 아름다운 외모, 높은 지능 때문에 시각 장애인의 생활을 도와주는 안내견이다. 안내견 학교에 가서 평강 할아버지를 만난다. 물론 평강 할아버지도 안내견이다. 평강 할아버지가 탄실이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어느날 작은 몸집의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안내견 학교를 찾아 온다. 탄실이는 평강 할아버지로부터 충격적인 얘기를 듣는다. 불임 수술을 받으러 저 개가 왔다는 것. 그리고 탄실이도 저만했을 때 불임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예쁜 아기를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던 탄실이는 실의에 빠져 있는다. 하지만 진짜 자신의 아기를 낳아 기르는 사랑만큼이나 사람을 도와주면서 받는 사랑도 많다는 걸 깨닫고는 다시 안정을 되찾는다. 사람들의 인위적인 힘으로 개들의 자연스러운 행복을 없애고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로 만든다는게 좋은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세상의 왕이 인간도 아닌데 왜 개를 못살게 구는지... 하지만 세상에는 이런저런 일이 많이 일어나니까 필요에 의해서 변하는게 이 세상이니까, 탄실이의 일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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