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기요시코를 읽고 안녕기요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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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25

안녕 기요시코를 읽고 안녕기요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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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기요시코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차갑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는 책표지의 그림 때문 이였다. 또 왠지 모르게 “안녕, 기요시코”라는 책제목도 내가 이 책을 읽도록 이끌었다.
처음 작가소개를 보았다. 작가의 이름은 ‘시게마츠 기요시’ “어? 이름이 비슷하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이 소설은 바로 실제로 말을 더듬는 작가 시게마츠 기요시의 자전 소설이라고 한다. “아, 그렇군... ” ...
처음 프롤로그 부분에 어떤 아줌마로부터 받게 된 편지에서부터 였다. 말을 더듬는 자기 아들을 위해 힘내라는 답장을 부탁한다고 되어 있었다. 하지만 작가는 답장을 하지 않았다. 대신 이 책을 쓴 것이다.
이 책은 말을 더듬는 아이, 기요시코가 주인공이다. 기요시코는 ‘가’행과 ‘다’행 그리고 탁음을 발음 할 때는 항상 말이 막힌다. 소년이 말을 더듬게 된 이유는 어린 시절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방마다 돌아다니며 안녕!안녕!안녕! 깜짝 놀래 주려고 했지만 방 어디에도 아빠 엄마가 보이지 않았다. 엄마의 임신으로 아무 말도 없이 할아버지 댁에 맡겨지게 된 것이다. 소년은 그 뒤로 말을 더듬게 되었다. 어린 시절 이런 기억들, 물론 나에겐 없지만 이런 기억이 없어서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이유로 말을 더듬게 된 기요시코를 나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다. 외로웠던 것일까? 아무 말 없이 할아버지 댁에 맡겨졌다는 부모님에 대한 배신감? 그런 것일까? ...
이 책은 기요시코의 이렇게 말을 더듬게 되게 된 기억들부터 시작해서 사는 동네가 바뀌고, 친구들이 바뀌고 대학에 들어가게 될 때까지의 일들이 일곱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기요시코가 말을 더듬는데 또 한 몫한 일은 바로 아빠의 직장 이동 이였다고 생각한다. 아빠의 계속되는 직장 이동으로 인해 자꾸 이사를 가고 전학을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소년은 전학을 가야 하는 것을 싫어했다. 전학을 가게 되면 자기소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름을 말하려고 하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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