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의자서전 안중근 의사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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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7-17

안중근의사의자서전 안중근 의사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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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자서전

먼저 이 책을 지은 사람이 안중근자신이라는데 놀랐다. 글을 너무 재미있게 소설 같이 썼기 때문이다. 또 겉표지 사진으로 볼 때는 얼빠진 듯 하고 얌전한 사람이 그렇게 엄청난 일을 한 것에 놀랐다. 근현대사 수업을 하면서 과제를 할때 안중근을 연구했었는데 막상 자서전을 사서 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안중근은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과는 달리, 열혈 청년이었다. 농담삼아 말하는 굵고 짧게 살다간 사람이었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뭔가 범상치 않았다. 사실 안중근은 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고 대신 사냥 솜씨가 매우 뛰어났다. 그렇다고 공부를 잘 못했던 것도 아니었지만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항우 장사와 같은 대장부가 되기를 바랬다. 사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너무 과장된게 아닌가 해서 조금은 비웃으면서 읽었다.

어린 시절을 이렇게 보내고 있을때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할 첫 기회가 생겼다. 16살 되던 해에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는데 그 어린 나이로 동학농민운동 진압에 참가했었다. 그리고는 정찰같은 일들을 했다고 적혀있는데 이 부분부터는 슬슬 비웃음이 사라지고 경탄심이 생겼다. 하지만 이렇게 잘 싸우다가 결국은 아버지가 이상한 일에 휘말려서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다.

도망가면서부터가 안중근의사의 일생에서 중요한 시기였다. 성당으로 도망가면서 천주교를 믿게 되었는데 신앙심이 매우 깊었다. 그리고 선교활동을 하고 다녔었다. 그런데 여기 이 부분에서 어찌나 신앙심이 깊었는지 감옥에서 이글을 쓰면서 까지 선교활동을 하려고 했다. 6페이지나 되는 장황한 연설문에 계속 천주교에 귀의하기를 권하는 글을 실어 놓았다. 이 정도는 되는 글을 읽으면서 안중근 의사의 깊은 신앙심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여차저차 선교활동을 하면서 보내는 동안 세월이 흘러, 1905년에 엄청난 일이 생겼다. 러일전쟁이 발발하면서 한국이 두 나라 싸움에 휘말려 버렸다. 홍 신부가 설명하는 말을 읽고 나도 당시 시대 상황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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