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탉 잎싹이 암탉 잎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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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5-05

암탉 잎싹이 암탉 잎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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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나선 암탉 잎싹이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마당을 나온 암탉’ 이라는 책을 처음 대하면서 선뜻 제목만 보고 하게 된 생각은 ‘지루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마당은 나온 암탉이라..... 암탉의 인생을 그린 동화일까? 보나마나 암탉이 마당을 나와서 세상을 돌아다니며 많은 동물들과 만나는 지루한 동화일꺼야! 그러나 이 책에 대한 내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다른 닭들과는 다르게 알을 낳다 품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진 잎싹이라는 암탉이 하게 되는 모험은 많은 반전과 감동이 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하게된 생각은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아니면 자신이 만드는 것일까?’ 라는 것이었다. 글에서 잎싹은 알을 낳기 위해 태어난 닭이다.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알을 품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마당으로 나가기만 하면 그 꿈이 실현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마당으로 나오긴 했지만 그곳에선 그녀를 받아들여 주지 않고, 그녀는 청둥오리의 알을 품어 ‘초록머리’를 훌륭히 키워 낸다. 양계장에서 태어나서 자신이 낳은 알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 채 계속 알만 낳다 죽어가는 닭들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그녀는 꿈이 있었고, 자신이 직접 낳은 알은 아니지만 알을 품어서 새끼를 훌륭하게 키웠다. 그러나 그녀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는 많은 고통과 아픔이 있었다. 족제비에게 잡아먹힐 뻔한 수많은 위기를 넘기고 그 과정에서 족제비의 한쪽 눈을 잃게 만들기도 하였다. 자신에게 맡겨진 알 낳는 일이라는 것에 충실한 채 자신의 꿈을 잊고 살아가는, 아니, 꿈이란 걸 모른채 살아가는 양계장의 닭들과 알을 품어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채 어렵고 힘든 모험을 하는 잎싹의 삶 중 나는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잎싹의 삶이 훨씬 더 가슴에 와닿았고, 그것이 옳은 방식이라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가고 싶었다.
물론 양계장의 닭들의 삶이 옳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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