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바다는왜를 잃고` 바다는 왜

바다는 왜?
바다하면 생각나는게 무엇일까? 우리는 모두다 푸른빛 바닷물,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갈매기들 그리고 힘차게 밀려오는 파도일 것이다.이 책은 이렇게 멋있고 신비한 바다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나는 바다하면 놀기만 떠올랐지 어떻게 형성됐으며 모래는 왜 있고등등 바다의 상식은 전혀 알지 못했다.그래서 나는한번 바다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사서 읽어보게 돼었고 마침 과학독후감을 쓴다고 하길래 이책에 대해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동해안에 갔을때일이다.
역시 바다는 너무나도 좋았다.특히 파도는 나에게 큰관심이 되었다.처음 에는 엄청난 크기로 우리를 덮칠것같이 밀려오다가 조금씩 조금씩 작아지면서 마지막에는 동물의 꼬리처럼 말려서 없어지는..그때는 정말 멋있었다.
이렇게도 아름다운 우리나라 바다가 점점 오염되가는것을 모두다 알고있을것이다.여기저기에 음료수 캔,컵…(생략)

니라 살아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역시 책을 안읽으면 아무것도 모른다는 엄마의 말이 사실이었다.나는 그냥 단순한 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타니 정말 쑥스럽기만 하다.
역시 바다에 가면 이것이 떠오를 것이다.바로 모래이다.모래 위에 서면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발 끝을 간지럽히고 모래는 젖어서 마치 스폰지에 서있는것처럼 푹신푹신하기 때문이다.그러면서 한가지 의문이 뇌리에 떠오른다.이 많은 모래알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얼마나 많은 사연을 간직하면서 여기까지 흘러온 것일까,하고.
동해안의 모래알이 처음부터 모래알이었던 것은 아니다.특히 동해안은 우리가 알고있는 노래처럼 설악산의 큰 화강암 바위에서 깨어져 나온 꽤 큰 돌덩어리였다가 그 돌덩어리가 강물을 타고 글러 내려오면서 부딪히고 깨어지고 갈라져서 더 작아지다가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끌려 내려오면서 더 작아지기 시작하고그 돌덩어리에서 자갈들도 많이 생겨나고 작은 알갱이들도 생긴다.그것이 수많은 알갱이 가운데 하나가 바로 모래 알갱이다.나도 이것은 책으로가 아닌 노래로 알았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이 모자란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그러나 물은 앞으로 가장 부족한 자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실제로 지금도 서 아시아의 바다에 인접한 사막국가들은 바닷물에서 마실물을 만들어내고있다.앞으로 사람이 늘고 산업이 발달하면 육지의 물을 정화해서 다시 쓰는 것처럼 여러가지 물 공급 방법을 찾겠지만 해안 지방에서는 바닷물이 좋은 자원이 될 것임은 확실하다.
이처럼 바다는 인류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으며 인류는 지금까지 바다와 더불어 살아왔다.원시 시대부터 사람들은 바다에서 식량을 비롯한 많은 것을 얻었고 교통수단으로도 이용해 왔다.인류가 생존해 있는 한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오히려 미래에는 바다가 지금보다 새로운 면으로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인류는 생존을 위해 바다에 더욱 의존할 것이며 따라서 바다의 중요성은 한층 커질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바다라는 대자연을 잘 모르고 있다.잘 모르면서 함부로 훼손하고 있다.지구는 하나뿐이므로 연습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그리고 일단 훼손되면 복원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바다를 더욱더 소중히 여기고 자기부터라는 마음으로 사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