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남아 있다를 읽고 나서 독후감

내게는 아직 한쪽다리가 있다 를 읽고 나서...
나는 `내게는 아직 한쪽다리가 있다`라는 책을 읽었다.
이 팩의 주인공은 `주대관`이라는 아이인데 10년의 생도 마치지 못하고 암으로 죽은 아이이 다. 대관이는 엄마아빠사이에서 어렵게 태어난 아이었는데, 어려서부터 초영하고 머리가 똑똑 하였다. 대관이 동생도 형을 닮아 똑똑하였다.
드디어 대관이 학교에 입학하는날이었다. 아버지는 여느 때와 똑같이 일찍일어나 서재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대관이 일어나서 아버지한테 왔다. 잠이 안 와서 일찍일어났다고 해서 아 버지는 `당백전`을 가르쳐주었다.
어머니가 깨어나서 "뭐 하는거야?" 물어보니깐 대관이는 아까 배운것을 어머니 앞에서 또박 또박 말하기 시작 하였다. 만약 내가 대관이었어도 저만큼도 못 외웠을텐데...
대관이네는 저녁마다 공원도 놀러가고 여행도 가고, 행복한 가정이었는데 갑자기 불행이 찾…(생략)

몸의 일부를 자르다는것이 정말 나는 악을 쓱서라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주위시선, 또 생활하는것들이 내 머릿속을 스치며 나는 못했을것인데, 대관이는 망설임 없이 자른다고 말하 였다. 드디어 수술날이 되어 대관은 자신의 몸의 일부...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다리를 자르게 되었다.
대관은 한쪽 다리로 지구가운데 꼭 설것이라고 다짐 하였고 그 말을 들은 아버지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종양은 벌써 허리에까지 퍼져 있었다. 결국 대관은 죽는 길에 설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대관은 그런 것에 슬퍼하지 않고 시를 더욱 열심히 써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 다 . 어느날 대관은 1학년때 악단에 있는 비디오를 보고, 또 보았다.
엄마는 오늘은 그만보고 내일 보라고 하였는데 그게 대관이의 마지막이 될줄은 정말 몰랐다.
이렇게 대관은 10년의 인생을 못 마치고 죽었다.
나는 처음 이 팩의 제목을 봤었을때 어른이 다리가 없어서 장애인의 삶을 사는 이야기인줄 알아서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는데 어린아이가 다리를 자르는 것을 무서워 울지 않고 당 당하게 "한쪼豁 다리로 지구 한 가운데 서고 말거예요."라고 말한것이 머리에 남는다.
나도 대관이 처럼 이런 상황이 와도 두려워 하지 않고 죽음에 대해 당당하게 맞설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