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준 선물을 읽고나서 여름이준선물

<독후감>
책이름 : 여름이 준 선물
이 책은 예전에 오빠가 생일선물로 준건데 읽기는 며칠 전에 읽었다.
하라와 류, 그리고 모리는 정말 친한 친구다. 얼마 전 하라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서 모리와 류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장례식에 대하여 묻는다. 그 후 어느 날 모리는 버스 정류장 가까이에 있는 폐허 같은 집의 할아버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서는 그 할아버지를 보면서 죽음을 관찰하자는 말을 한다. 류와 하라는 무서워서 하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동조한다. 어떻게 죽음을 관찰하자는 말을 할 수가 있을까. 아무리 어린아이여도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직접 책 속으로 들어가 막 꾸중을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깐 말이다. 그렇게 며칠을 지켜보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삼총사를 보게되고 그들은 더욱 가까워진다. 할아버지는 재미있는 동화도 많이 들려주시고 매우 똑똑…(생략)

게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 근원은 어른인 것이다. 어른들의 잘못된 사고 방식으로 어린이들은 이런 현상을 당연히 여기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았고 ‘인간의 존엄성’ 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깨달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생명을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