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들려오는 계레사랑의 목소리 지하에서 들려오는 계레사랑의 목소리

지하에서 들려오는 계레사랑의 목소리..
- 김구 ‘백범일지’ 를 읽고... -
우리가 이렇게 독립된 나라에서 살기까지는 여러 위인들의 공이 컸다.
그 분들중 한 분, 소원까지 대한민국의 독립이라고 외치신 바로 ‘김구’선생이시다.
김구는 1876년 병자년 7월11일 황해도 해주에서 자시에 태어나 1949년 73세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받친 그 거룩한 김구의 영혼이 지하에서 편안히 쉬게 되었다.
김구의 아명은 창암, 호는 백범이다. 김구가 열여덟살 되던 해에 동학에 입도한 후 다시 창수로 개명되었다.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 일생을 받친 그는 일본군 토전 양량을 죽이고 체포되어 사형이 확정되었으나 고종이 특사령을 받은 이후 수번에 걸친 투옥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또한 학교를 설립하고 적극 추진하여 국민교육에도 힘을 기울였으며 3?1운동 직후에는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를 통솔하고 광…(생략)

뿐인 목숨을 내 걸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그 음청난 용기는 어디에서 어떻게 나온것일까...? 그 큰 용기가 그냥 장난과 호기심에 의해 나와 목숨까지 잃어가면서 독립을 했을까?
아님 내 나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게 빼앗기고 지배당함이 서러워서 내 나라를 다시 찾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일까? 내 생각에는 내 나라를 다시 되찾겠다는 의지와 그것에 대한 욕망에 의해 김구의 그 크나큰 욕기가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생각해 보아도 김구는 정말 의문이 안갈수 없다. 정말 죽음이 무섭고 두렵지 않을까? 난 지금까지도 밤이 무서원데 죽음은 얼마나 무서울까? 그러나 김구선생은 항상 자기의 목숨보다도 나라의 독립만을 위해 일평생을 살았으니 죽음이라는 두 글자는 마음에 두지 않고 독립에 목두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내가 만약 김구가 되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다면 어떠할까? 나는 아마도 독립을 위해 싸운다고 해도 미래를 생각해 지금의 김구처럼 죽어서까지도 이름을 남기고 싶어서 독립에 힘썼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지 않았어도 김구와 그 외 모든 분들이 고생을 하지 않을텐데... 하지만 그분들의 고생과 죽음이 헛되지 않아 다행이다.
김구와 같은 분들의 고된 노력으로 인해 우리가 지금 독립이 되어 자유롭게 살고있는데 그 나쁜 일본인들은 그게 부러운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여 반성하지는 않고, 다시 독도를 가지고 내 땅이라고 우긴다. 이젠 심지어 세계적인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까지도 말이다. 지하에서 편히 쉬고 계시는 김구 선생을 불러다 혼내줄까 보다. 일본은 언제 잘못을 반성할까? 하지만 일본도 언젠가는 반성하는 날이 오겠지.
나는 백범일지를 통해 효성과 애국혼, 독립투쟁사를 알게 되었다.
김구!!그는 이 지구가 없어지지 않는 한 영원히 우리의 머릿속, 마음속 깊이 입력되어 잊혀지지 않는 수많은 인물들 중 한 사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