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를 읽고 학교에서는

- 도서명 :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않는다.
- 저자명 : 이규형 지음
- 출판사 : 인북스
- Let`s go~! choose my life!... -
이 책은 나에게 꿈과 희망을 듬뿍 담아준 그런 책이다. ??멀리 보는 새가 높이 난다.?? 라는 뜻을 명확히 알려준 것과도 같다. 처음에 제목을 보았을 때. 지금까지 필독도서와는 달리 호감이 많이 갔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총 12과목... 그 많은 과목이 존재하고, 그 것을 배오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의문과 함께... 그럼 지금부터 책과의 만남을 시도하려 한다.
제 1부는 ??성공 못하면 억울하다.?? 라는 타이틀로 지은이의 체험담을 싣고 있다. 그의 꿈인 영화감독을 이루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다. 드디어 가슴 떨리는 첫 수업, 그가 예상한 것은 알차고 감동적인 수업이었지만 정말 ??황당?? 한 수업이었다. 교수님이 첫 시간에 뱉은 첫 말은 바로 ??내가…(생략)

똑같이 실패이지만 한 번 시도해 보았다는 용기로 인하여 그 사람은 다음 일에 쉽게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은 단 한번,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목숨을 걸듯 용기를 가지고 뛰어드는 일은 실패이건, 성공이건, 살아가면서 느끼는 최고의 만족감이 아닐까? 나는 생각했다. 이런 생각과 함께 앞으로 나도 용기와 패기를 가지고, 믿음으로서 승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저지르려면, 빨리 저질러라!?? 라는 말에 나는 귀를 쫑긋 세웠다. 그 이야기의 예로, 일본 고등학생들이 잡지를 발행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내용인데, 시대가 확실히 바뀌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바로 요즘 청소년들이 벤처 사업과와 만만치 않게 창의적인 개발로 성공을 한다는 것이다. 희망을 가지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드는... 아까 말한 그 잡지는 완성되기까지 전문이의 도움 없이 고등학생들이 완성한다고 한다. 미숙한 점이 많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서 조금 더 사회에 적극 참여하려는 마음가짐과 용기를 본 받을 만했다. 솔직히 나도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한 일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 하고 싶은 일에 용기를 가지고 뛰어드는 내가 되리라고 다짐하였다.
제 2부에서는 ??이렇게 하면 성공하게 되어있다.?? 라는 내용을 다루는데, 거기에 자기 차별화가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나와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과 차별화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자기의 개성이 존중되는 21세기 사회에서 내가 세상 앞에 당당히 서기 위해서는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즉, 나의 적성에 맞추어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그것을 앞에 당당하게 내놓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학교 공부가 다 인줄 알았던 내가 우물 안에 개구리와도 같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여러 가지 것들을 배우고 개발하고 싶다. 예를 들어 다른 나라 언어도 다방면으로 열심히 배워보고, 학교 공부도 충실히 하면서 적성에 맞는 것을 기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 3부에서는 ??성공한 인생은 눈부시다.?? 라는 내용이다.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표제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뒤, 성공의 결실을 얻어내는. 보람찬 인생이 얼마나 눈부신가? 나 또한 빛을 보기 위해서 인생의 만족함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수정이가 되어야겠다.
그 예로 ??2000년 청년 문화의 데모할 때다.?? 라는 내용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나도 청소년 입장에서 우리들만의 세계를 인정받고 싶어하고, 발전시키고 싶기도 하다. 다만, 청소년 문화의 장점만을 살려서 말이다. 지금까지 고정관념 때문인지 ??청소년 문화?? 라고 하면 온갖 어지러운 것들이 판을 치고, 버릇이 없다 등 좋지 않은 말이 많이 나온다. 이런 것에서 세대차이로 인한 갈등이 시작되고 말이다. 하지만 뛰어난 문화의 데몬스트레이션 주동자들이 나오지 않고는 청년 문화란 단어는 결코 부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싶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라는 책에 대해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어왔다. 정말 책장을 넘기는 순간 순간마다 성공의 지름길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것들은 살아가면서 믿음, 용기, 패기를 가지고 도전해 봄으로 깨닫게 되고 알게 되지 않나 싶다.
놀라운 것은 한 권의 책이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힘이다. 어쩌면 책의 기능상 당연한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 책은 나를 이끄는 무언가가 숨어 있는 것 같다. 이런 책에게 고맙고 여러 가지를 깨달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 끝으로 ??혹시나~?? 하지만 책의 말대로 10년.. 혹은 20년 후에.. ??이규형?? 씨에게 이런 말을 남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규형이 아저씨, 20년 전 그 책 덕분에 내가 성공을 10년 단축했잖아요.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책을 읽으며 느끼는 만족감! 오늘 또 한번을 느껴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