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읽는청소년서양미술사를읽고나서 청소년의 서양 미술사를 읽고 나서

한 권으로 읽는 청소년의 서양 미술사를 읽고 나서 …..
들어가면서 ?
“청소년 서양 미술사”라는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미술(그림)에 관심이 많아서이다.
이 책 안에는 서양미술의 원시시대부터 20세기미술까지 그림과 함께 내가 아리 못했던 그림에 관한 이야기까지 읽을 수 있었다. 이 책 저자인 박우찬님 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금은 대구시립미술과 건립전담관으로 군무 중이다. 또 다른 저서로선 “서양미술사 속에는 서양미술이 있다”, “전시,이렇게 만든다”, “머리로 보는 그림, 가슴으로 느끼는 그림” 등이 있으며, 많은 연구서와 기획전시를 하였다. 짧은 한 권의 책으로 서양의 미술사 뿐만 아니라 세계사 까지 알 수 있었던 책이었으며, 각 시대마다 미술을 다른 관점에서 각 시대에 맞게 표현한 한 문장씩 간략히 나타낸 말이 그 시대 그림을 자세히 나타낸 말이 듯…(생략)

통해 우리는 창조하며 새로운 현실을 요구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감상 -

청소년 마술사를 읽으면서 난 새로운 지식을 많이 배웠다. 미술사뿐만 아니라 세계사까지 말이다. 그림 안에 그 시대의 분위기, 그 시대의 배경뿐만 아니라 그 작가의 삶과 성격까지. 하나의 작품 안에 그렇게 많은 의미가 있을 줄 몰랐다.
많은 미술사 중 난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의 그림이 마음에 든다. 그 이유는 낭만주의의 그림은 형태와 선묘보다는 색채를 이성보다는 상상력을 그림의 주요한 요소라고 주장했다. 낭만주의의 그림<1808년 5월 3일>, <메두사 호의 뗏목>등을 보면 삶과 죽음, 절망과 희망의 분위기의 색채가 확실히 들어난다. 이 그림들을 보면서 난 나도 모르게 눈을 찌푸렸다.
설명들을 읽으면서 이게 어디 절망과 희망의 분위기가 나타나지? 하면서 난 그저 그림의 분위기만 보고선 희망이란 색채를 찾지 못했던 것 같다 . 낭만주의의 풍경화 역시 낭만적이다.
영화 속 배경 같고, 그림마다 안개가 자욱히 싸인 풍경 정말 낭만적이다. 사실주의를 좋아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사실적이기 때문이다. 거짓이 없고 그저 정확한 사실만 그렸기 때문에 그림을 볼 때 편한 느낌이 좋았던 것 같다. 밀레의 <이삭줍기>를 보면 확실히 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금방이라도 아주머니가 일어나서 “아이고 허리 아프다” 라고 말할 것만 같이 정말 사실적이게 그린 사실주의 그림들이 마음에 든다. 서양 미술사는 우리 한국의 미술과 다르게 꽉 찬 느낌이 든다. 20세기의 서양 미술까지 읽어오면서 미술은 그 시대를 그리며 또한 사회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꿈과 상상의 세계인 20세기에는 더 많은 미술이 발전할 것이다. 그저 종이 한 장에서만 펼쳐지는 그림이 아니다. 이 곳 저 곳에서 미술이 사용될 것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기뻐하고 사랑하며 또 때론 슬퍼하고 화내며 분노를 느낀다. 미술에서도 역시 같게 느낄 것이다. 현실을 그리고 미래, 과거까지 그려내는 미술…..
내 삶의 모든 것을 담아 낼 수 있는 미술….
사회의 발전과 함께 미술 역시 함께 발전하였다.
20세기 미술사 마지막 단락을 보면 새로운 현실이라는 말이 있다. 또 자신의 작품으로 재생산이라는 말도 있다.
우리는 미술을 통해 이 세상을 창조하며 새로운 현실을 요구하지 않았을까? 혹은 자신을 미술을 통해 재 생산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