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종이 수염을 읽고 흰종이 수염

독후감
(흰 종이 수염)
흰 종이 수염? 처음 제목만 들어보면 무슨 우수운 이야기 인 것 같다. 종이로 만든 수염이라? 그것도 흰 종이? 이 책은 제목부터 나를 읽으라고 조르는 것 같았다. 결국 내가 이 책의 부탁에 의해 읽어주기로 하였다.
흰종이 수염은 국어책의 나오기도 한 내용이다.
흰종이 수염은 슬프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동길이와 그의 친구들이 웃겨서 재미있게 읽었다. 어느 부분에서 웃겼냐 하면 바로 친구들이 사투리를 쓰는장면이다. 사투리를 써서 사실적인 느낌을 받았고 이 책의 배경이 눈에 확들어왔다. 동길이의 아버지는 일을 하시기 위해 집을 떠나셨다. 하루나 이틀동안만 떠나시는게 아니라 기한없이 떠나시는 거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인 용돌이와 함꼐 멱을 감고 있다 배가 고파 들어왔는데 아버지가 들어와 계셨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아버지여서 좋았는데 아버지를 자세히 보니 아버…(생략)

이라는 놈이 감히 동길이의 아버지를 놀렸다. 화가난 동길이는 참지못하고 그만 주먹을 날렸다. 나 같아서 도 이렇게 하였다.
나는 동길이가 불쌍하였다. 나같았으면 창피해서 학교도 안가고 싸움도 하지 않았을텐데 싸움을 한 동길이가 용감해 보이기도 하였다. 나도 앞으로는 세상을 용기있게 살아나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