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연금술사 4

??연금술사??를 읽고
연금술사, 우리는 한때 다른 물질로 금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어 했다.
그래서 연금술사라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결국은 금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후에 과학에 많은 발전을 기여 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나는 이 책의 내용이 주로 그런 이야기를 다루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에 연금술사라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들어간 것 은 아니었다.
어찌 생각해보면 허무하기도 한 이 이야기를 맨 처음 기대를 엄청 하였었는데 주위에서 어쩌면 이 책의 내용이 지루하거나 허무할 수 있다고 말해줘서 그리 많은 실망을 하지 않고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야기는 금을 찾는 연금술사의 이야기가 아니다. 꿈을 갖고 있는 사람, 꿈을 갈망하거나 그 꿈이 너무 어려워서 고민하는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갖는 꿈을 위해서 살아가는 한 어린 소년의 이야기인 이 책…(생략)

의 보물이 원래 그의 삶 그 자체였다는 결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당연할 수도 있는 그 보물의 의미를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나지 않았다.
세상의 보물이란 이와 같이 자신의 곁에 두고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태반이다.
그 보물의 소중함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그 보물이 우리 눈에 보이게 될 쯤이 언제일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게 됨으로써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 보물은 떠나가 버린 후에야 후회하지 말고 그때그때를 항상 소중히 하는 마음을 잊지말아야할 것이며, 이 책이 나에게 준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한 여행을 하고 싶다.